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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계좌 2025년 한도 변경 총정리 - 까이의 미국 주식 활용법

까이월드 2025. 4. 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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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현재, ISA 계좌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ISA 제도 개편과 한도 확대를 추진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까이도 이 소식을 듣고 바로 체크해봤다.
오늘은 지금까지 나온 ISA 제도 변경 추진 내용과
까이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정리해보려 한다.

 

2025년 ISA 계좌, 뭐가 달라졌을까?

9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은 '외환수급 개선을 위한 추가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언급된 ISA 관련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내투자형 ISA 신설 추진

  • 국내 주식이나 국내 주식형 펀드에만 투자하는 ISA 신설 예정
  • 국내 주식 투자 비율을 높여 증시 유동성을 강화하려는 목적

일반 투자형 ISA 한도 확대 재추진

  • 비과세 한도: 연 200만원 → 500만원 (서민형은 400만원 → 1000만원)
  • 납입 한도: 연 2000만원 → 4000만원 (5년간 총 1억 → 2억)
  • 하지만 아직 구체적 시행 시기와 최종 확정은 아니다

법 개정 필요

  • 한도 변경은 국회 통과가 필요하다
  • 아직 시행일 확정도, 세부 내용도 협의 중 상태다

요약하면, 2025년 4월 현재는 기존 ISA 제도 그대로 추진만 발표된 상태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기사가 궁금한 분들은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9265

 

외환 유출 계속되자…국내투자ISA 비과세 한도·국내 비중 상향 | 중앙일보

국내투자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신설하고, 비과세 한도와 국내주식 의무투자비율을 높이기로 했다. 우선 일반투자형 ISA보다 비과세 한도를 2배 늘린 국내투자형 ISA 신설을 추진한다.

www.joongang.co.kr

 

까이는 ISA로 이렇게 투자하고 있다

까이는 ISA를 단순 예적금 상품으로 채우지 않고, 미국 주식형 ETF 위주로 구성하고 있다.

특히 환율이 높을 때 (예: 1,450원대), 달러 환전해서 직접 미국 주식 사는 게 부담될 때, ISA 계좌 안에서 원화로 미국 주식형 ETF를 매수하는 식이다. 대표적으로 까이가 ISA 안에서 담는 ETF는 다음과 같다.

  • 미국 나스닥 성장 ETF
  • 미국 S&P500 추종 ETF

ISA 계좌에서는 별도로 환전할 필요 없이 'KRW → ETF 매수' 로 끝나기 때문에 환전을 하지 않아도 편하다. 다만 환헷지 되지 않는 ETF를 매수하므로 환율 영향은 그대로 받는다. 참고로 주식 배당금이 들어올 때 ISA 안에 있으면 세금 부담이 훨씬 줄어든다.

 

ISA로 미국 주식을 살 때 주의할 점

하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도 있다.

  • ISA 안에서 직접 미국 주식(개별주) 매수는 불가능
  • 해외 상장 ETF(예: VOO, QQQ) 직접 매수도 불가능
  • 반드시 한국 증시에 상장된 미국 ETF (예: TIGER 미국S&P500 ETF) 등만 가능

까이는 그래서
"ISA 안에서는 한국 상장 미국 ETF 투자"
"ISA 밖에서는 환전 후 직접 미국 주식 투자"
이렇게 투트랙으로 전략을 짜고 있다.

 

까이의 2025년 ISA 전략 요약

까이는 '한도 확대 추진' 뉴스를 듣고 바로 준비에 들어갔다.

  1. 기존 ISA 계좌 유지 관리
    • 매년 기본 한도(연 2000만원)를 최대한 채우는 방향 유지
    • 국내 ETF + 미국 ETF를 적절히 섞어서 투자
  2. 국내투자형 ISA 신설 대비
    • 국내 주식형 ETF, 배당주 ETF 리스트를 미리 점검하고 있다
    • 새 상품이 나오면 빠르게 편입할 수 있도록 투자 계획 마련
  3. 추가 납입 자금 마련 계획 세우기

만약 한도 확대가 확정되면, 추가 납입할 자금 확보를 고려 중이다

현금성 자산 일부를 대기시켜두고 있다

 

마무리

2025년 4월 현재,
ISA 한도는 아직 늘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정부는 국내 증시 활성화를 위해
ISA 한도 확대와 국내투자형 ISA 신설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까이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내용을 미리 베팅하지는 않는다.
다만 제도가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하고, 대응할 계획을 세워두는 중이다.

ISA 계좌 활용은 시간이 곧 절세 혜택으로 이어진다.
까이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ISA를 장기 투자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계속 키워나갈 생각이다.

추후 한도 확대가 공식 확정되면,
까이 블로그에 추가 업데이트를 남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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